어줍잖다,어줍잖은,어줍잖게]올바른 표현일까?
종종 어줍잖다, 어줍잖은 이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어줍잖다, 어줍잖은, 어줍잖게 모두 잘못된 말입니다!! 땡땡땡 이 말은 북한어로 우리나라 말이 아닙니다. 우리말로 한 올바른 표현은?올바른 표현은어쭙잖다, 어쭙잖은, 어쭙잖게입니다.ㅡ 그럼 ‘어쭙잖다’라는 의미는?본말을 ‘어쭙지않다’로 축약어가 바로 ‘어쭙잖다’입니다. 1.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ex)제 앞가림도 하지 못하면서 어쭙잖게 남의 일에 끼어 들다니. 2.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이런 의미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ㅡ ‘어쭙잖다’의 여러방언(사투리) 충남: 으줍잖다, 으직잖다 전라: 어집잖다, 어짓잖다 경남: 어집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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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4.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