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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홈의 개수는 모두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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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N 2020. 3. 2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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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 같기도 하고 뾰족뾰족한
병뚜껑 모양을 잘 알고 계시죠?
이 병뚜껑에 난 홈의 개수는 모두 같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해진 왕관모양의 병뚜껑
이 속의 이야기를 알아봅시다.

(CROWN CORK)

왕관형 병뚜껑은 1891년 윌리엄 페인터가 특허를 신청한 발명품입니다. 이 발명품이 사용되기 전 맥주의 병뚜껑은 코르크였습니다. 페인터는 이 발명품을 소다수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위해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페인터가 발명한 뚜껑은 21 톱니로 이루어진 뚜껑금속과 내부 코르크 마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양조업자와 보틀러들이 왕관형 병뚜껑을 사용하려면 기존의 병과 기계를 모두 바꿔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대요. 페인터는 이들이 자신의 병뚜껑을 사용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왕관형코르크로 밀봉된 맥주를 북미에서 남미까지 운송했다고 합니다. 1906년 크라운 코르크 앤 실사는 전 세계적으로 공장을 가동해 1930년대에 전 세계 병뚜껑 중 거의 절반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고정된 모든 유리병 뚜껑의 톱니(주름)은 21개로 세계공통이라고 합니다. 주름이 21개보다 적으면 벗겨지기 쉽고 이보다 많으면 열기가 힘들기 때문인대요. 이 톱니(주름)은 삼각형의 꼭지점을 찍어서 톱니 모양의 홈을 만들었을 때 나오는 홈의 개수였다고 합니다.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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